지난해 일자리 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30조500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실업소득 유지·지원 12조5000억원, 고용장려금 8조4000억원,
직접일자리 3조2000억원 등이다. 추가경정예산안 6조7000억원을 포함하면
실제 집행 예산은 35조2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혜택을 본 인원은 776만5000명이다. 유형별로는 실업소득 253만2000명,
직업훈련 213만6000명, 고용서비스 127만3000명, 직접일자리 101만1000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참여자의 약 70%가 54세 이하 청년·중장년이었다. 이들은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원을 받았다.
65세 이상은 112만7000명으로, 대부분 직접일자리 사업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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