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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똑같다고 비판하는 외신

기사자격꼭딴다
 


대선 후보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인터뷰했던 미국 워싱턴포스트( WP ) 미셸 리 기자는 10 일 MBC 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금지 소식을 트위터로 전하면서 " MBC 는 윤 대통령 욕설 논란 당시 그의 욕설을 처음 자막으로 만들었고, 대통령실과 여당은 MBC 를 공격해왔다"고 주목했다.

영국 텔레그래프의 아시아 주재 기자 니콜라 스미스는 "윤석열 대통령실이 MBC 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금지한 뒤 한국에서 언론의 자유 논란이 터졌다"며 "우려스려운 사항으로, 대통령실은 명확한 설명 없이 '왜곡된' 보도를 근거로 들었다"고 꼬집었다.

미국 CNN 방송의 서윤정 기자도 일련의 사태를 언급하며 "이것은 언론 탄압의 한 형태"라고 말했다.

한국에 주재했던 BBC 로라 비커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당시 '글로벌 중추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서울은 세계 언론의 중심지가 됐고, 많은 이들이 중국에서 (서울로) 이동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가(윤 대통령이) 싫어하는 방송 취재진을 해외순방에서 배제하는 것이 정말 윤 대통령이 그려내고 싶어하던 글로벌 이미지인가?"라고 반문했다.

BBC 진 매킨지 서울 특파원도 윤 대통령의 순방에 MBC 취재진이 배제된 사실을 알리며 " MBC 는 그의 '핫 마이크' 사고를 최초로 보도한 매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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