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부동산 시장에 여러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은 곧 유형자산에 속하기에 시장이 활발할수록 경제 또한 활성화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집을 한 채 마련하고자 하여도 오로지 현금으로만 마련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에 이때 자금 융통을 받기 위해서도 은행을 찾게 되는데요. 그러나 은행원이라 할지라도 모두 해당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이죠! 금융기관에서 예비 채무자의 요건을 파악하고 상환 능력이나 여러 부분 등을 심사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여신심사라고 말합니다. 이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을 은행에서도 필요로 하기에 여신심사역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개인 또는 기업 대출 심사 직무를 수행합니다.  

응시자격 제한이 있을까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라이선스에 속하지만 여신 심사라는 자체는 단위가 큰 금전을 다루기에 자칫 잘못된 심사가 된다면 금융기관에 막대한 손실을 전해줄 수 있어요. 때문에 여심심사역 자격증에는 응시 자격이 존재해요. 이렇듯 신용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 또는 여신심사과정 및 여신 법률 과정을 이수한 자에 한해 제한을 두고 있어 해당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사전 준비 또한 필요하겠죠? 

시험 과목 

해당 자격증은 여신 법률 1, 여신 법률2, 여신 관리, 심사분석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험 내 출제되고 있는 영역과 문항 수를 보면 여신 법률 1 과목에서는 여신거래의 성립과 관리, 여신 채권의 회수를 다루고 있어요. 전자는 40점 영역을 두고 있으며 후자는 35점을 두고 있어 총 75점이 나와야 해당 과목의 만점자가 돼요. 그다음 여신 법률 2과목에서는 유사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 담보를 다루고 있어요. 해당 영역에서만 50점 비율을 두고 있으며 그다음 인적담보 및 기타 재산 담보 파트에서 25점 배점을 두고 있는데요. 이렇게 2영역 전체 만점이 나올 시 75점을 받을 수가 있어요. 

여신 관리 과목의 경우 담보평가, 여신감리, 기업구조조정 3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담보평가에서 50점 그 외 각각 25점 배점이 이루어지며 전체 100점 만점이 됩니다. 심사분석 과목은 여신심사 종합 사례 1영역만 출제가 되고 있지만 여기에는 객관식 100점 주관식 50점 비중을 둬 총점 150점이란 기준을 두고 있죠. 가장 난도가 높은 영역 또한 바로 심사분석이 됩니다. 다른 과목의 경우 객관식으로 진행되지만 해당 파트는 주관식 서술형이 나오기에 가장 까다로운 파트로도 분류가 되는데요. 무엇보다 과락이 있기에 각 과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점수가 나와야 합격자가 됩니다. 이처럼 전체 평균은 높아지만 1과목이라도 과락이 나올 시에는 탈락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수험시간 

여신심사역 자격증은 1부와 2부로 나눠 시험이 진행되고 있어요. 1부에서는 여신법률 2과목만 다루며 총 80분 수험 시간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여신관리와 심사분석 2과목 구성으로 170분 풀이 시간이 주어지고 있어요. 전체 250분 수험 시간을 가지며 총점 400점 만점 기준을 둔 시험입니다. 특히나 해당 자격증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고 시행하고 있는 국가공인 라이선스에 속하기에 취득 후에는 금융기관 취업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편이에요. 더불어 대출과 관련된 파트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받기에 취업 후에도 여신심사역으로 주로 직무를 부여받고 있죠. 

참고사항 

여신 심사라는 자체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직무에 속하기에 연수과정도 다른 타 자격증에 비해 많은 비용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여신심사 과정만 하여도 2,194,000원 정도의 교육비가 사용됩니다. 여신 법률 과정의 경우 2,397,000원 교육비가 사용되며 전체 4,591,000원이 되는데요. 하지만 취업 준비과정에서는 다소 높은 교육비가 사용되지만 현직 은행원의 경우 금융기관 자체적으로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이처럼 응시 자격에만 충족된다면 자격증 시험은 물론 취득 후 초봉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으며 자신만의 하나의 스펙 또한 갖출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행정이나 금융 업무가 온라인 서비스화가 되고 있기에 대출 파트에도 여러 변화가 찾아오고 있죠. 이처럼 은행원 또는 여신 거래 직무를 수행하고자 계획 중이시라면 해당 자격증은 더욱 사회에서 유용할 거라 생각됩니다.  

금융기관에서는 무수히 많은 범위 내 고객님들을 응대합니다. 여기에는 단순 예적금이나 대출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은행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범위까지 업무를 담당하고 수행하고 있기에 각 파트별 전문가를 늘 요구하는 곳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프라이빗 뱅커는 어떠한 일을 담당하게 될까요? 이는 세무 법률 또는 부동산 상담, 증권 정보부터 예금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기존에는 우리나라는 제외한 선진국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던 직업이자 운용 중인 제도에 속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또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수많은 금융사들이 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융시장은 경제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며 밀접한 관계를 두고 있기에 변화에 늘 주시가 필요한 것이죠. 

CFP 자격증은 무엇일까요? 

프라이빗 뱅커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파트에 높은 전문성과 지식을 다각 면에서 요구합니다. 이처럼 해당 직업으로 취업하고자 한다면 CFP 자격증 취득은 필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해당 라이선스는 국제공인 재무설계사 자격증으로 FPSB에서 주관하는 금융취업 시장에서도 명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자격인증을 거칠 때 엄격한 기준을 두고 합격의 여부를 다루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시험 자체의 난도가 상당히 높다고 정평이 나 있기에 철저한 준비 역시 필요합니다. 

시험정보 

해당 자격증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라고도 말하며 약자로 C라고도 업계에서는 칭합니다. 이처럼 CFP는 파이낸셜 플래닝의 전문성 높이며 공익에 기여하고자 국제적 기준에 따라 4가지 자격인증요건에 충족하는 자에게 합격을 주고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자격인증요건은 윤리, 교육, 경험, 자격시험까지 4가지를 모두 합격해야 재무 설계사로 거듭날 수 있음을 뜻해요.  

CFP 자격인증 요건 

해당 자격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인증요건은 곧 합격의 여부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우선 교육은 한국 FPSB에서 지정하고 있는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해야 갖출 수 있는 영역에 속해요. 더불어 자격시험 또한 해당 기관에서 시행 중인 CFP 자격 검정에서 통과해야 됩니다. 그다음 경험 영역은 한국 FPSB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무 실무 경험 요건에 충족해야 하며 윤리의 경우 자격인증 결격 사유에 속하지 않으며 고객의 이익을 가장 우선으로 하는 일종의 서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업무 수행기준, 윤리 규정 및 기타 제시 사항을 모두 준수하겠다는 약속이 됩니다.  

응시자격 

본 라이선스는 응시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유효한 AFPK 인증자 또는 합격자, 만약 기간이 만료되어 정지된 상태라면 다시 라이선스 부활 후 응시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죠. 만약 합격자이지만 실효가 된 상태라면 이때는 재시험을 통해 합격을 받아야 인증 후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시험과목 

CFP 라이선스의 경우 취득 과정 자체가 다소 까다롭지만 그만큼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금융기관에서도 취득자에게는 높은 처우가 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험과목을 보면 이틀에 걸쳐 치러지고 있는데요. 1일차에는 지식형 파트로 1교시에는 재무 설계 원론, 재무 설계사의 윤리와 법률, 투자설계, 부동산 설계, 위험관리와 보험 설계 과목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2교시에는 부동산 설계와 은퇴설계, 세금, 상속설계를 다루고 있죠. 

2일차 시험에서는 사례형으로 진행됩니다. 3교시는 단일 및 복합사례 파트를 다루며 40문항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4교시에는 복합 및 종합 사례 영역으로 각각 20문항씩 총 40문항으로 치러지죠. 지식형과 사례형 파트 문항 전체 포함해 총 260문항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합격기준 

전체 합격기준을 보면 모든 영역을 포함해 전체 평균이 70% 이상 정답이 나온 경우가 됩니다. 과락이 있기에 각 과목마다 40점 이상 점수가 나와야 되며 사례형 또한 정답률 40% 이하 기준이라면 이때도 과락이라 보고 있어 꼭 참고하셔야 돼요. 부분 합격 기준은 전체 70% 이하 정답자에 해당합니다. 지식형 파트에서 각 과목별 40% 이상이지만 전체 평균은 70% 이하인 경우, 사례형에서 전체 평균이 70% 이하인 경우에는 부분 합격을 주고 있으며 재시험 시 필요한 파트만 응시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전체 합격 시 합격 월로부터 약 5년이란 유효기간을 가집니다. 만약 합격 후 5년 이내 CFB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을 시에는 이때는 합격 사실 자체가 취소 처리가 됩니다. 취소 시에는 다시 시험에 응시해야 되기에 합격자 발표 후 놓치지 않고 인증 절차를 가지는 것이 가장 좋겠죠? 이와 달리 부분 합격자라면 합격 월로부터 1년 이내 다른 유형에 합격하지 못할 시 취소가 됩니다. 특히나 부분 합격자는 점수 자체가 이월되지 않으며 그에 대한 합격 사실 여부만 이월되기에 1년 이내 탄탄한 보완 과정을 거쳐 전체 합격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