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문명인의 기본적인 수행능력입니다. 언어능력에 타고난 기질이 있다면
어떤 나라에서 정착을 하던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할 수 있죠.
예전에는 모든 사람이 그 나라에만 정착해야 언어능력을 익힐 필요성을 가지지만
현대화가 진행되고 무역업이 날로 성장해가면서 그 나라를 가지 않더라도
언어능력을 길러야 직무를 진행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별 언어능력을 인증할 수 있는 자격증 시험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언어별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어
TOEIC : 미국의 ETS의 주관하에 치르는 시험으로 듣기평가와 읽기 평가로 점수를 나누며
대학입시, 공무원 시험, 공공기관에서 점수를 요구할 때가 많고 가장 대중적인 영어시험으로 뽑힙니다.
TEPS :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한 후 출제 문항을 뽑아낸 시험으로 영어어학 숙련도를 평가합니다.
청해, 어휘/문법, 독해 능력을 평가하며 6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체크하는 시험입니다.
토익만큼이나 영향력 있는 언어능력 시험이죠.
TESOL :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과정을 채점하는 시험으로
주로 타국에서 영유아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험입니다.
기본 언어능력이 요구되며 응용 언어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ELTS : IDP 산하 기관 IELTS (Australia, Cambridge English Language Assessment, British Council)가
공동 개발 관리 운영하는 국제 공인 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미국권 뿐만 아니라 호구, 영국, 캐나다, 영어권 국가를 이민하기 위한 언어능력시험으로
IELTS와 IELTS for UKVI 시험으로 나누는데 IELTS for UKVI의 경우
영국에 이주를 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영국비자이민국에 요구되는 시험입니다.
일본어
FLEX 일본어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시행하고
있는 전문적인 외국어 능력 시험입니다. 민간자격증에 속하며 일본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수행능력을 채점하고 9개 등급(1A,1B,1C,2B,2C,3A,3B,3C)으로 나눕니다.
JLPT :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국제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일본어 능력시험으로
일본어 능력시험 중 가장 많이 보는 시험입니다.
시험은 N1, N2, N3, N4, N5 등 5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등급별 시험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관련학과에서 입시 관련 인정 능력시험으로 이용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JPT : 한국 어학교육기업에서 주최하는 시험으로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초급부터 고급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별 청해 능력과 독해 능력을 채점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에 가산점이 부여되며 88개 대학이 JPT를 도입했습니다.
중국어
HSK :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 시험으로 2010년부터 개편되어 1~6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시험은 1급과 2급은 듣기와 독해 시험으로 출제되며 3급부터 6급까지는 쓰기 범위도 출제됩니다.
시험은 상시적이며 PBT(종이시험)과 IBT(인터넷 시험)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FLEX 중국어 : FLEX 일본어와 같은 곳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표준화된 일반시험입니다.
한국인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설계된 실용어학시험으로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 시험으로 출제되며
듣기, 읽기는 3/4지선다형, 말하기는 답변 녹음, 쓰기는 자필 작성 시험입니다.
BCT : 중국어 활용능력을 채점하는 시험으로 중국 교육부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에서 주관합니다.
BCT A형(초급)과 BCT B형(중·고급), BCT말하기 각 세가지로 나뉘어 실시되며 초급자들이 접하기 좋은 시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언어별 자격증시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각종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대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 언어능력은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인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자신의 난이도에 맞는 언어능력시험, 언어능력의 필요성에 따라 시험 종류를 선택하여
테스트를 한다면 효율적으로 스펙을 쌓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더 많고 다양한 언어능력시험이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고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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