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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회사에 입사하고 싶어요! 필요한 역량과 스펙은?

컨설턴트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3대 기업이 있습니다.바로 McKinsey, BCG, Bain 이라는 컨설팅 회사인데요. 이곳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과 노력만 쏟아 부어도 전략적으로 채용을 준비하지 않으면 경쟁을 할 수 없는 곳이죠. 오늘은 컨설팅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하여 채용 전략에 대한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컨설팅 기업 채용 프로세스 알아보기!

이력서 준비는 보통 컨설팅 펌의 이력서 형식의 포맷대로 관련 용어를 사용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이때 회사에 따라 영문이력서와 영문에세이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고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컨설팅회사마다 테스트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BCA는 수학, 영어 테스트, 맥킨지는 자체 PST테스트가 있습니다. 물론 합격선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미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준비하시면 인터뷰만큼 오래 준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컨설팅 준비에는 Fit 인터뷰, Case 인터뷰가 있습니다. Fit 인터뷰는 본인의 사고방식을 문제에 반영하여 답변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하는 역량 대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컨설팅회사에 입사 이유, 목표, 차별화를 위한 강점에 대한 보편적 질문을 하지만 회사마다 원하는 역량의 인재가 있기 때문에 진부한 답변만 피해주시고 생동감 있게 본인의 소신을 밝혀주시면 됩니다.

Case 인터뷰의 경우는 전략적 사고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Fit 인터뷰보다 다소 심층 있는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연결성 있는 답변을 준비하고 흐름을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 있으면서 차별성을 보여야 합니다. 

Case interview

명료화  구조 생성  분석  마무리 단계 

*전체적인 구조를 포멀하게 짜는 것이 중요

*사고력의 깊이감을 볼 수 있는 답변 필요

학력이 중요한가요?

사실 예전같은 경우에는 컨설팅 회사에서 학력을 많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요새 채용 경향을 살펴보면 학력보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중심으로 채용하는 결과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학력이 부족한 경우라도 충분히 입사가능성을 보이실 수 있습니다. 학점 또한 평균에서 중상 정도의 성적이라면 어렵지 않게 서류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어학 능력, 꼭 필요한가요?

컨설팅회사에서 어학 능력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를 숙지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맥킨지 회사는 영어능력이 필수역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컨설팅회사에 입사하여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업무가 상당하며 상황에 따라 해외 클라이언트를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어학 능력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미리 준비를 하시고 취업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RA가 필수입니다!

RA는 컨설팅펌에서 자주 뽑는 포지션으로 Research Assistant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컨설팅에서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고 인터뷰와 컨퍼런스콜과 같은 회의를 작성하여 번역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데 컨설팅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무 경력입니다. 기업의 RA까지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학회해서 하는 프로젝트 RA라도 경험을 충분히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 회사는 사실상 고난이도의 채용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취업을 하면 그만큼의 베네핏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전략적으로 쌓아 올리지 않으면 입사가 어려운 직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개인의 역량에 따라 입사가능성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직무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을 다하여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자넷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