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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알아두면 좋은 비즈니스 IT 용어

안녕하세요! 자넷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용어를 들어 본 적 있나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로 최근 삼성SDS, LG CNS, KT, 한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에서 해당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요. 성장하는 사업 분야인 만큼 이 분야와 관련한 신규 채용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준생 여러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IT 용어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버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필요한 IT 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개발하거나 보유하지 않고 전문 제공 업체로부터 인터넷 연결을 통해 제공받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어디서든 관련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평소에 쉽게 접했던 슬랙, 노션, 구글 드라이브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IaaS

IaaS는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서비스 중 가장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사용자에게 기본적인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IaaS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 환경으로 만들어 필요에 따라 자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탄력적으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관리 및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PaaS

PaaS는 Platform as a Service의 약자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개발과 실행, 테스트 등이 가능한 개발 환경을 미리 구축해 이를 서비스로 형태로 제공합니다. PaaS에서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개발하면 되는 것입니다. IaaS와 마찬가지로 자체 인프라를 유지하고 운영하는 데 별도의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발자는 개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 SaaS

SaaS는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서비스 중 가장 완성된 형태의 서비스입니다. 공급 업체가 IT 인프라 자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그 개선 등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어도비가 제공하는 포토샵과 마이크로소프트의 M365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SaaS를 이용할 경우 초기 소프트웨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스타트업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클라우드 서비스는 2000년대 초반 아마존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이용되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업무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에 큰 이점이 있어 앞으로도 많은 IT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투자할 산업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IT 계열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서비스 상품을 다루는 기업에 취업을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클라우드 서비스’ IT 용어 확실히 알아 두면 좋겠죠? 자넷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용어들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