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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작성 시 틀리기 쉬운 맞춤법 모음

자격증매니저

 


취업 또는 이직, 구직에 이르기까지 직장을 구하기 전에는 이력서 준비와 면접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자소서를 쓸 때 생각보다 너무나 쉽게 틀리는 맞춤법들이 있는데요. 특히나 과거와 달리 줄임말이나 인터넷 용어 등 일상에서 대부분이 자리 잡고 있기에 틀린 문자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에서는 정말 기본이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지고 있기에 어떠한 것들에 유의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써 / ~로서의 차이점 


우리는 연결 단어를 사용할 때 대부분 소리가 같거나 유사 또는 흡사한 발음이 나타날 경우 대부분 앞에 위치할 동사를 신경 쓰지 않은 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써와 로서가 되는데요. 이는 사용되는 구간이 상이하기에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로써'의 경우 동사가 물건이나 재료, 원료 등 어떠한 움직임에 따라 발생되는 수단이나 도구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운동함으로써 건강을 찾고 있다 또는 이번에 주제를 풀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정답을 찾았다 등처럼 도구나 재료 수단에 사용되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로서'는 어디에 사용될까요? 로써와 반대로 지위 또는 신분, 자격 3가지를 나타내게 되는데요. 이는 동작이 발생하거나 어떠한 움직임이 나타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 중 가장으로서 맡아야 할 책임감이 있다 또는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사명감을 전하려 한다 등 지위와 신분에 따라 사용이 이루어짐을 꼭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되었다 / 돼었다의 차이점
 

자소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되었다와 돼었다는 대체로 어디서 사용해야 하는지 누구나 많이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꼭 면접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정말 자주 틀리는 단어 중 하나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정확한 사용 쓰임새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되었다의 되의 경우 되가 위치할 문장 자리에 하를 넣어보면 간단히 구분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업무 처리를 꼼꼼하게 하였습니다를 업무처리가 꼼꼼하게 되었습니다 로 사용할 때 어색하지 않는다면 "되"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달리 "돼”의 경우 업무처리를 위해 사전에 준비를 했습니다 로 쓰일 때 이를 업무처리로 사전에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됐습니다 로 변경하여도 흐름이 어색하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3. 며칠 / 몇 일의 차이점
 

우리는 일상에서 대화할 때 주로 며칠이란 말보다 몇 일이란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통상 몇 일이란 말이 더욱 익숙하게 자리 잡아 맞춤법도 맞는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소리를 낼 때와 글로 작성할 때는 틀린 표현이기에 이때는 며칠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몇 일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몇 시 몇 분 몇 일이라는 단어 앞에 붙여 사용은 가능하지만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며칠이라고 꼭 써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몇 월 몇일 몇 시라 표현할 때도 이때도 정확한 며칠을 사용해야 하는지 않을까 생각하실 듯합니다. 단음절이 총 3가지 이상이 연속적으로 사용하게 될 때에는 몇 일이란 말도 올바른 맞춤법이 되지만 단일 사용에서는 틀린 표현이 되기에 이 부분도 꼭 빠짐없이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죠?




4. 왠지 / 웬지의 차이점
 

이 또한 로써와 로서처럼 같은 발음이 나며 동일한 음으로 들리는 단어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소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왠지 또는 웬지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2가지는 엄연히 사용되는 문장이 다르기에 관형사와 부사에 대한 의미를 올바르게 숙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웬의 경우 관형사로써 명사로 주로 활용됩니다. 여기에 뜬금없이 웬 물건이 놓여있는 거야? 또는 웬 선물이야? 표현처럼 어찌 된 일인지에 대해 물을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왠지는 무엇일까요? 이는 특정적이고 뚜렷하며 명확하지 않은 이유가 없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왠지 오늘은 무언가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아, 왠지 오늘은 어떠한 음식이 당기네 표현처럼 무언가 하고자 할 때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면 왠지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 단어입니다. 왠지라는 말을 하고자 한다면 이때는 반드시 왠을 사용해야 하며 그 외에는 대부분 웬을 붙여도 맞는 말이 되기에 구분할 수 있는 정도만 꼭 암기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바라다 / 바래다의 차이점
 

무언가 바래다, 바라다 두 표현을 생각할 때 무엇이 더 정확한 맞춤법이라 생각이 드시나요? 바라다, 바래다는 문장에 사용되는 단어에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이나 어떠한 일을 자신이 원하는 바람대로 이루어지고자 생각하고 있다면 이때는 바라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와 반대로 바래다는 색상이 변했을 때 또는 바라보거나 배웅을 하는 등을 의미하는 동사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친구를 바래다주고 왔어, 부모님을 배웅하려 터미널에 바래다 드렸어, 옷을 세탁했더니 컬러가 바랬어로 사용됩니다. 두 가지는 발음이 동일하지만 사용되는 단어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숙지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6. 걸맞는 / 걸맞은의 차이점
 

걸맞는이란 단어를 많은 분들이 소리가 나는 대로 그대로 사용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맞춤법에서 잘못된 표현이며 올바른 단어는 걸맞은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많은 단어에서 형용사 뒤에는 어미에 -는 이란 조사를 붙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렇듯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간혹 회사와 직무 파트에 걸맞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틀린 표현이기에 형용사 어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이때는 걸맞은 단어를 사용하여야 정확한 맞춤법이 되고 있습니다. 자소서라 할지라도 적은 실수들이 모여 크게 부각이 되는 만큼 꼼꼼하게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자소서를 작성할 때 일상에서 정말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쉽게 헷갈리는 여러 단어들을 알아봤는데요. 우리는 통상 같은 발음이 나며 소리가 동일하게 들릴 때 맞춤법에 대해 신경 크게 쓰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을 쓸 때는 명확하게 사용 쓰임에 맞춰 문장에 맞춰 적용하여 올바르게 쓰여야 하기에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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