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 4회차를 대비해서 인천환경공단은 환경관련 자격증 2개 분야에서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관련 도서와 환경 기술분야의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환경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 환경관련 사업군에 창업과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증은 환경관련 자격증은 ‘대기환경’, ‘폐기물’ 등 두분야에 대해 총 30명을 모집한다.
선정자에게는 ▲자격증 관련 도서 지원 ▲환경전문가 자격 대비 특강 ▲환경기초시설(승기사업소, 송도사업소) 현장 견학 등 자격증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인천소재 대학재학생 및 인천 거주 취업 준비생으로,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 신청일 기준 재직 중인 근로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 산업군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 농업경제신문,http://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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