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실 때 면접관 또는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띄기 위해서 새롭고 혁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기 마련이지만 오히려 과도하게 특이하다면 오히려 눈살을 찌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해 드리는데요. 보통 1분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시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직접 면접장에서 말할 부분들을 담게 되기 때문에 직접 본인이 말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문구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에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변화를 거듭해 오고는 있으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특히 수십, 혹은 수백명의 면접자들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특이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단순히 당시의 독특함을 보고서 채용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과도한 특이함보다는 새롭고 다채로운 생각으로 답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틀 내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이와 같은 사항에 대해서 언급을 뒤로 미루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회사에서는 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 얼마나 잘 이해하였고 이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기계식으로 내놓는 답변이 아니라 기업의 특성에 알맞은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해당 기업과 관련한 뉴스 기사나 신년사 등을 중점적으로 잘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어떠한 문구를 결정해야 할지 너무나도 막막하실 때는 이러한 부수적인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무심코 넘기지 마시고 이와 같은 부분을 세밀하게 검토해 보시고 자기소개에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이 없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자신이 가진 장점을 해당 기업의 직무와 특성에 알맞게 접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해 드리는데요. 지원 동기는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인사 담당자로 하여금 자신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요소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항이므로 자신이 가진 장점과 능력을 경쟁력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해당 기업에 입사를 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만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도 앞서 말씀해 드린 바와 같이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인데요. 예를 들어 해당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과 여러분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학점이나 여러 가지의 자격증, 혹은 인턴 경험과 같은 대외활동 등의 스펙들을 잘 연결 지어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주어진 업무에만 순응하여 처리하는 직원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더 나은 결과로 이끌 수 있는 인재여야 최종적으로 취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성실함만 나타내기보다는 진취적인 모습을 드러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실상 많은 분들이 준비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특별한 스펙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인지에 따라서 면접관의 눈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므로 반드시 자신의 상황과 직무에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는 지원자의 상황이나 역량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사항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부분이겠지만 자신이 가진 부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승패를 바꿀 수 있으므로 스스로 잘 알아보셔야 하며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본인이 다니던 학과를 그대로 졸업하고 그와 관련한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지만 만약 갑작스럽게 학과를 변경하였거나 혹은 지원 분야가 자신이 가진 스펙과는 전혀 다른 부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경우는 쉽게 일어나지 않지만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충분한 스펙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자신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도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다는 점을 말씀해 드립니다. 자격증이나 교육 수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객관적인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라고 하더라도 관련 업무에 필요로 하는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를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으며 실제 업무에 있어서도 충분히 준비된 인재라는 점을 조금 더 수월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