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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현실, 취업준비자 및 공무원 비중 ‘감소’

자격증매니저


 

청년취업 현실, 취업준비자 및 공무원 비중 ‘감소’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불황의 결과로 인하여 올해도 경제위기가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침체 상황에 맞닥뜨린 청년들은 점점 윤택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의 상황을 즐기고 자유를 찾는 방식을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삶의 형태는 청년 취업의 현황에서도 많은 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취업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하여 자세하게 얘기 해볼까 합니다.



 


청년 취업 준비자 70만4천명, 1년전과 대조하여 15만 4천명 감소


19일 통계청에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청년층의 취업준비자가 작년보다 15만 4천명 감소하여 70만 4천명으로 기록되었다고 하는데요. 점점 일반기업의 공채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취업 준비생들은 더 나은 복리후생과 근로처우를 찾아 공기업과 중견기업을 위주로 취업을 준비하게 되어 취업준비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죠.


 


기업은 구인난으로 울상, 어떻게 해소할까


경제상황에 맞설 수 있는 대기업, 공기업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일반기업에 취직을 준비하는 준비생이 점차 감소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중소기업의 규모는 점차 늘어나기 어려운 사회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 처우는 더욱 안좋아질 수 밖에 없고, 기업들이 점점 구인난을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죠. 기업들의 ‘균등한’발전이 점차 어렵게 되어 다시 경제위기를 불어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공무원 지망생 30% 감소, 근본적 원인은


이러한 현실은 공무원 채용 현황에 있어서도 영향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최근들어 청년들 사이에서 공무원 선호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가 발표되었는데요. 고물가의 시대에서 공무원의 급여가 너무 적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최근 추이에 따르면 평균적인 근무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취업준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만큼 청년 취업의 현실이 계속된다면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청년 취업의 현황에 대하여 공유해봤는데요. 경제상황에 결코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이 기업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발전하여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경제, ‘청년 취업준비자 15.4만명 감소…공무원 지망생 30% 아래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