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학에서 구글자격증 과정을 정규학기 학점제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전공자를 위한 구글애널리틱스 (GA4)와 구글마케팅플랫폼 교육과정을 비롯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글클라우드엔지니어 교육과정을 각각 120 시간 6 학점 취득과정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심화과정인 구글머신러닝전문가와 텐서플로우개발자 과정은 방학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글 공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공공부문 팀장은 “많은 기업이 코로나 19 를 계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면서 클라우드 기술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졌다. 구글은 기술, 직무, 비즈니스 역량 개발을 위한 무료 교육과 툴을 제공하는 그로우 위드 구글(Grow with Google)을 통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라며, “우송대가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원 우송대 SW 중심대학장은 “우송대는 SW 중심대학, 4 차산업혁명선도대학, 기업멤버십 SW 캠프 등의 사업을 통해 IT SW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왔는데, 이번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클라우드 분야 데이터,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해 한걸음 더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구글공인교육자 양성 과정 등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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