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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급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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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970년 4월 8일 서울 마포구 창전 2동에서 발생한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

전적으로 당시 정부의 날림공사 + 부패 + 전시행정 등등이 모두 결합한 사고로

당시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이 왜 아파트를 저런데다 짓느냐는 질문에

"야 이 새기들아, 높은 곳에 지어야 청와대에서 잘 보일것 아냐!"라고 한건 유명함


6개월만에 날림으로 지은 아파트가 지반도 다지지 않고 애초에 부족했던

한동에 1100만원 정도의 공사비를 하청과정에서 동당 125만원씩 떼먹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시공업자까지 무면허


1971년

1971년 12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등의 대연각 호텔에서

발생한 한국 최대최악의 화재 사고.

호텔 화재에서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규모임.

총 사망자 166명으로 인명피해로는 한국 내 역대 5번째임.

대부분의 비상구가 잠겨있었고 스프링쿨러 등

진화시설도 미흡해서 인명피해를 키웠음.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질식하거나 뛰어내리다가 희생됨.


1983년

1983년 9월 1일에 일어난 민항기 격추 사건인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건

탑승자 269명 전원이 사망한 사건으로 뉴욕의 공항을 출발해서

앵커리지 공항을 거쳐 김포공항으로 비행하던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사할린 근처의 소련 요격기에게 격추당해 추락당했음.

당시 소련에선 그런일은 없었다며 해당 항공기 존재 자체를 부정하다가

다음날 항법등을 키지않았다던가, 경구에 응답하지 않았다던가 발표했고,

미국이 당시 일본이 녹음한 소련공군기의 테이프를 공개하자

이후 "민항기로 위장한 스파이기였다"라는 성명을 발표함.


당시 한국은 UN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 직접적 항의가 불가능 했음.


1993년

1993년 서해 훼리호가 침몰해서 292명이라는

한국에서 3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 사고임.

이 사고는 특히 인재로 꼽히는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출항했고,

기기 조작도 무리수를 가했으며 화물이 선박 앞쪽에 집중적으로 실려 결국 침몰함.


게다가 이 초과승선에는 위도의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했음.

관광객과 위도 주민들이 증편을 요구했지만 영세업체라고 허가 안해주다가 이꼴..


1994년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사고.

32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로 하루 아침에 멀쩡해보이던

다리 가운데가 뚝 떨어진 충격적인 사고임.

특히 붕괴시간대가 학생들의 등교시간이여서

추락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여학생들의 죽음이 많아 사람들을 안타깝게함.


당시 희생된 한 여학생의 아버지 인터뷰가 싸늘, 소름...

"앞으로 이런일이 얼마든지 올 수 있어 올 수 없다고 장담 못해! 미리미리 방지한다고 하지만 이미 늦은거야"


1995년

대구 상인네거리 근처 가스폭발사고

대구백화점 상인점의 지반 공사를 하던 인부가

가스관을 건드려 유출돼서 지하철 공사현장으로 모여 폭발함.


50M에 달하는 불기둥이 치솟았고

400M에 달하는 공사현장이 붕괴됨.

이 사고로 101명이 죽었는데 학교 근처 + 등교시간이라 학생들이 많이 희생됨.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사망자 501명으로 테러/천재지변을 제외한

건물붕괴 사고 중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사고임.

한국에서도 한국 전쟁 이후로 최대의 피해를 낸 사고로

그야말로 안전불감증의 결정체적인 사고.


1997년

국내는 아니지만, 대한항공 아가나국제공항행 801편 여객기 추락사고.

1997년 8월 6일, 괌에서 일어난 220명이 사망한 대형사고임.

해당공항의 시설미비 + 조종사들의 잘못된 착륙방법고집이 원인이됨.


참고로 당시 사고현장 앞에서

국회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걸려서

빈축을 샀습니다.


1999년

경기 화성의 씨랜드라는 청소년 수련원에서 일어난 화제사고.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이 있었고

이중 유치원생 19명 포함,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함.

희생자가 늘어난 이유는

객실내 화재경보기의 고장 + 소화기는 쓰지도 못하고

심지어 인솔교사들은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음.


이런 상황에서도 수련원을 멀쩡히 운영한 이유는 수련원측에서

뇌물을 퍼먹였던 것인데 여기 관련되있던 화성군수는 지금도 멀쩡히 잘먹고 잘사는 중.


1999년 10월 30일 씨랜드 사건 이후 터진 화재사고

사망 55명 부상 78명을 낸 대참사임.

화재의 원인은 전기스파크가 공사중이던 지하 노래방의

신나에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됨.

희생자가 늘어난 이유는 비상구를 막아버리고,

창문을 통유리로 막아버리거나 간판으로 쓰려고 다 막아놨기 때문.

가장 큰 문제는 호프집 주인이 화재로 인해 사람들이 나가려고 하자.

돈내고 나가라며 단 하나있는 출구를 막아버렸기 때문.

참고로 이 인간은 5년간 교도소 복무후 CCM가수로 변신해서 교도소 돌아다니는 중.


2003년

1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명피해 순위로 4번째인 대구 지하철 참사.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방화사고로,

관련자들의 대책이 미흡하여 피해를 키웠음.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철도사고 중 최대급이며

세계적으로도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사건임.


2008년

2008년 2월 10일 일어난 숭례문 방화사건.

70대 노인이 자신의 토지에 대한 보상액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경비가 허술해 접근이 쉽고 인명피해가 나지 않는,

그리고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숭례문을 불태웠음.

방화에 쓰인건 겨우 니스 3통과 라이터 하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그야말로 문화재 하나가 전소한,

다른 의미의 대참사였음.


2012년

27일, 구미시 산동면의 구미산단 4단지의 휴브글로벌 불산 저장탱크 폭발.

10톤 가량의 불산가스가 유출되고 5명이 사망한 사고임..

폭발 당시에는 5명이지만 오염으로 인한 후유증이...


당시 환경부 장관이 기자들에게 마스크를 쓰지말아달라고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축소해 보이기 위해) 빈축을 샀음.


2014년

2014년 2월 17일, 경북 경구의 마우나리조트의 강당이 폭설 인해

무너져 내려 OT를 왔던 부산외대 학생들이 매몰된 사건.

총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졍 있음.

참고로 이 건물은 2009년에 완공된 후 안전진단을 단 한번도 안받았다고 함.

시공중 설계도에 있던 지붕 구조물 하나를 생략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함.

결국 안전불감증의 대가였던거.

이 당시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지만, 2달 후 역대급 재난이 일어나게 됨.


2014년을 대표하는 사건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지금도 그 여파는 가시지않고 있으며 302명의 사망자를 내서

역대 2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선박사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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