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병원, 의원에 취업하거나 의원을 개업한다. 특정기관이나 복지시설, 학교 등에 고용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역 사회 보건소 등 공공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호를 위해 보건행정 분야에서 일하기도 한다.
NGO, 언론계, 의료계와 관련된 사업분야에서도 의사가 가진 의과학 지식과 훈련경험을 활용해 일하기도 한다.
고용현황
일반의사의 종사자 수는 76,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제도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고, 국민의 소득수준과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질병치료 및 예방,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과 의료서비스의 향상으로 국내의료기술은 세계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일반의사에 대한 인력수요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일반의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7926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대학의 의예과에 입학하여, 의예과(2년), 의학과(4년)를 졸업하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의사면허증이 나오고 의사가 된다.
비의과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는 4년 과정의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의무석사학위를 취득하여야 한다.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 응시해야 하며, 이외에 각 대학원별로 일부 교과목을 이수해야 하거나 평점, 외국어능력, 사회봉사 실적 및 면접 등의 경력이 요구된다.
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에 의과대학 본과 1학년으로 학사편입을 할 수도 있다. 대체로 의학전문대학원이 설치되지 않은 대학에 한해서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