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방송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학력, 전공의 제한은 없으나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연극영화학, 영상예술학, 방송영상학 등을 전공하면 취업하는데 유리하다. 방송아카데미 등 사설방송관련 교육기관에서 방송연출가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방송연출가(프로듀서)가 되기 위해서는 각 방송사에서 실시하는 공개채용에 합격해야 한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웹방송전문가를 포함한 방송연출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면서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IPTV 등 다매체·다채널화로 방송환경이 재편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경쟁적 구조를 갖추면서 제작 방송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는 점은 방송PD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방송국의 프로듀서들은 방송사의 경영 악화로 신규 인력 채용이 잘 이뤄지지 않는 편이다. 영상물이 유통되는 형태가 방송 송출 중심에서 유튜브 등 인터넷 유통 채널로 중심축이 이동함에 따라 1인 미디어 영역에서 일자리 증가가 커질 전망이다. 즉, 영상물의 연출하고 제작하는 미디어콘텐츠창작자(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전통적인 개념의 방송PD는 아니지만, 영상 제작의 기획과 연출, 제작 등을 일괄 책임지고 창작한다는 점에서 유사 업무 종사자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상 제작 및 유통 방식의 변화로 이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웹방송전문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97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웹방송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공분야는 다양하다. 다만 기존의 방송, 언론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과의 전공자와 다양한 매체의 경험을 가진 인문, 사회계열 전공자의 경우 좀 더 쉽게 웹방송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지상파 방송국과 인터넷 방송국, 그리고 IT교육 전문기관에서 개설하는 웹방송프로듀서 과정을 통해서 주요 업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웹방송전문가가 되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