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와 특채를 통해 증권 회사 및 금융 회사 등에 채용될 수 있다. 증권사무원은 신규고객발굴, 기존고객관리 등을 위해 해당 고객에 대해 적극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정보를 분석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고객에게 신뢰감을 보여주려는 태도,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금융실명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 어음수표법 등 관련법규 법령과 규정을 잘 준수하는 직업윤리가 필요하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증권사무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적으로 장기적인 경제침체기를 겪고 있고 향후 상당기간 이런 상황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업은 이미 지점폐쇄 및 구조조정을 통해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시스템에 의한 업무대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리스크관리, 여신심사 등 기존 금융관련사무원의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업체 증가 등은 금융관련사무원의 고용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며 특히 인터넷 및 휴대폰을 활용한 무점포금융시장의 확대는 인력감소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은행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입출금뿐만 아니라 상품가입, 대출 등도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별도의 영업점방문없이 이뤄지고 있어 금융사무원 등 영업점에 기반하여 근무하던 종사자들의 고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에서도 온라인상품가입, 텔레마케팅 활성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변하고 있고, 방카슈랑스의 영향으로 타 금융기관에서의 보험상품 취업이 늘어나면서 보험거래에 수반되는 사무업무를 하는 보험 사무원의 업무와 수요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증권사무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900만원 수준에 형성되어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증권사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경영, 경제, 금융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먼저 은행, 증권사, 종합금융사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관련 국가자격증은 없으나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금융투자분석사와 한국증권분석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투자분석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