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아직 수의사보조원이 되기 위한 자격증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수의테크니션, 동물간호사, 동물복지간호사 등으로 불리고 이와 관련된 업무에 맞는 자격증은 있지만 수의사보조원이 되기 위한 직접적인 자격증은 아니다. 향후 인증된 자격증이 나올 예정이며, 현재는 동물 관련학과를 전공하거나 동물병원에서 업무를 배우며 이 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수의사보조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서 정신적 위안을 얻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반려동물 및 소유자를 등록하여 책임의식을 높이고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이 의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 치료, 분만, 건강관리, 수술 등을 담당하는 수의사의 수요는 지속적일 것으로 보이며, 수의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보조원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나 광우병 등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동물 질병에 대한 검역,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동물 질병이 국경을 넘어 전염되고 그 범위도 넓어지면서 인명에까지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방역 작업을 위한 수의 관련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금수준
수의사보조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670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국내에는 아직 수의사보조원이 되기 위한 자격증이 없는 상태이다.향후 인증된 자격증이 나올 예정이며, 현재는 동물 관련학과를 전공하거나 동물병원에서 업무를 배우며 이 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