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또는 특채를 통해 무역회사, 종합상사, 일반 기업체, 수출지원센터 등에 채용될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취업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후에 경력직으로 취직할 수 있다.
대졸사원 공채는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중앙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무역과 관련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고용현황
국제무역사무원을 포함한 무역사무원의 종사자 수는 8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우리나라는 G20 주요 국가 중에서 수출과 수입 의존도가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FTA 체결 등으로 무역자유화가 촉진되고 관세가 철폐되면 무역거래량의 증가로 국제무역사무원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보급의 확산에 따라 통관 등 업무의 양과 업무시간이 간소화되고 있기 때문에 무역사무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국제무역사무원을 포함한 무역사무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50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국제무역사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경영, 경제, 무역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성화고등학교(상업정보계열)에서 무역, 유통, 회계 관련 교육을 받으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역사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경영, 경제, 무역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므로 외국어학과를 전공하면 유리하다.
무역서류는 영어로 작성되므로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한다.
업무와 관련하여 컴퓨터를 잘 다루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컴퓨터 활용에 관련된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