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전산학, 수학 등을 전공하고 진출한다. 각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을 비롯해 데이터베이스의 운영과 관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데이터베이스개발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전망된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16년도 데이터산업 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데이터베이스 산업 종사자 중 데이터 직무에 종사하는 인원은 2015년 현재 7만 338명이며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개발자 인력은 약 21,734명(30.9%)으로 2014년 1만 9,788명보다 약 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 산업의 성장 배경에는 기존 PC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되던 DB서비스가 모바일 DB 환경으로 전환되고,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개인의 소통 도구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의 혁신적인 마케팅, CRM도구로 진화하면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의 폭발적인 증가는 데이터 사용의 폭증으로 이어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이러한 빅데이터 환경의 도래로 전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DB 분석 기법이 발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의 실제적인 활용은 향후 DB산업의 안정적인 수요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산업계동향 및 인력수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데이터베이스 개발자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금수준
데이터베이스개발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593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