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되는 방법은 교파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소속하고자 하는 교단이 인정하는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정 기간 전도사로 사역한 다음 목사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교파에 따라서 전도사나 강도사 시험에 응시해야 하기도 한다.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신학대학원(3년)을 졸업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교파 및 교단에서 설치한 신학교나 신학원 등 신학 교육기관에서 성직자를 양성하기도 한다.
고용현황
목사는 성직자로 개인적인 믿음과 소명의식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일자리 를 전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우리사회가 점차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되는 반면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정신적인 박탈, 소외로 더 심한 정신적인 갈등을 겪게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영혼의 문제,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성직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의 종교현황』에 따르면 2011년 종교단체 수는 총 566개로 사찰, 교회, 성당 등 총 교당 수는109,668개소이다. 또한, 여기에 종사하는 성직자 수는 282,811명에 이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신교의 교당 수(77,966개소)와 성직자 수(140,483명)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불교의 교당 수(26,791개소)와 성직자 수(46,905명), 천주교의 교당 수(1,609개소)와 성직자 수(15,918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과 비교하여 2011년의 종교별 교세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단체 수는 510개에서 566개로 증가하였고, 성직자 수는 364,797명에서 282,811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신교의 성직자 수는 2008년 95,596명에서 2011년 140,488명으로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다.
임금수준
목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054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목사가 되는 방법은 교파마다 다른데, 일반적으로는 소속하고자 하는 교단이 인정하는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목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정 기간 전도사로 사역한 다음 목사고시에 합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