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교통설계 전문가는 주로 설계회사, 교통정보화 관련업체, 건설회사, 부동산개발회사, 정부단체, 도시개발공사 등에 진출한다.
각 시·도 도시개발공사나 정부단체에 취직하여 도시계획가로서 활동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공사나 정부단체와 연계하여 도시를 계획하는 설계회사나 건설회사, 부동산개발회사 등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교통정보화 관련업체에 취업하여 교통 분야의 도시계획가로서 활동할 수도 있다.
민간 업체에서는 인터넷이나 신문, 협회 등의 구인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을 하고, 중앙부처 및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기술직(도시계획) 공무원 공채시험이나 특별채용을 통해 채용한다.
고용현황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6,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도심 외곽개발 위주 도시정책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이 도시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가 국가적 과제됨에 따라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의 고용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018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도시 및 교통설계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도시공학과, 도시지역계획학과, 도시환경학과, 도시계획과, 지역개발학과, 교통공학과, 건설도시공학과, 도시정보공학과, 도시계획공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