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에이전트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격이나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저작권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중개하는 저작권에이전트는 일반 대중들이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 외국의 어떤 창작물을 번역하여 상품화하면 성공할지를 읽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사회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문화, 역사, 철학, 시사, 경영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양과 식견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의 창작자와 수시로 접촉하여 의사소통하기 위한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저작권에이전트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물에 대한 저작재산권 및 저작인격권이 중요시되고 있고 이를 어길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가해지고 있다.
따라서 출판물 등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하기 위한 저작권에이전트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산업이 발전하고, 한류가 확산되면서 저작물의 국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저작권 에이전트의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금수준
저작권에이전트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411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사회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문화, 역사, 철학, 시사, 경영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양과 식견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의 창작자와 수시로 접촉하여 의사소통하기 위한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