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운동선수는 대체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해당 종목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종목으로 유명한 초등학교나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등을 거치면서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다지거나 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학과, 태권도학과, 골프학과 등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과 운동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
고등학교까지는 학교를 대표하는 운동선수로 활약하다 졸업 후 바로 프로나 실업팀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으로 진학하여 또 다시 학교 운동선수로 활동하다가 프로팀 또는 실업팀으로 가기도 한다. 학교 재학 중에 프로팀이나 실업팀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거나, 학교 추천 혹은 본인의 지원으로 테스트를 거쳐서 입단한다. 프로운동선수는 계약을 통해 경기를 위한 운동만 하는 선수이고, 실업선수는 지방자치단체나 회사에 소속되어 사원자격으로 운동하는 선수이다. 우리나라보다 스포츠 시장이 큰 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프로 운동선수의 인가나 수입 등이 과거보다 높아지고 때문에 프로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등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동 감각과 신체 조건 그리고 후천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프로경마선수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기준 약 120명(서울 68명, 부산 25명, 제주(조랑말) 27명)의 현역 프로경마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5명(서울 3명, 부산 2명)의 여성기수가 활약하고 있다.
프로경마선수가 더 늘어나려면 현재 경마시합이 이루어지는 장소(서울, 부산, 제주)가 더 확대되거나 경기시합이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향후 단기간 내에 프로 경마시합이 더 늘어날 요인이 없다. 따라서 프로경마선수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프로경마선수 중에는 40세 전후의 우수기수들이 대활약을 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에는 50세가 넘어서도 현역기수로서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경마선수가 된 후에도 기량을 쌓고 철저히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임금수준
프로경마선수의 평균연봉(중위값)은 5,081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특정 종목으로 유명한 초등학교나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등을 거치면서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다지거나 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체육학과, 사회체육과,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학과, 태권도학과, 골프학과 등에 진학해서 전문적인 교육과 운동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