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며, 해당 분야의 자격증이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요리학원에서는 조리사 자격증(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을 소지하고,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취업 시 우대하며, 실무경험이 없으면 대개 보조강사로 취업하여 일정 기간 근무한 후 테스트를 거쳐 강사가 된다. 최근 많은 대학에 호텔조리학과, 조리학과, 외식학과 등 관련 학과들이 생기면서 전문대에서는 실습교사 자격증을, 4년제 대학교에서는 조리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일부 요리학원에서는 채용 시 우대하기도 한다. 또 관련 자격증이 없어도 사설 요리학원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조리사 관련 교육을 통해 관련 이론과 실기능력을 갖추면 보조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요리강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2015~2025」(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학원강사 및 학습지 교사는 2015년 약 620.7천 명에서 2025년 약 600.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0천 명(연평균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교육통계연보에 의하면 사설학원 강사 수는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5년 279,211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하였다. 특히 전문대학의 기술·기능계열 관련 학과 증가와 기능인력에 대한 선호도 저하 등으로 인해 기술·기능계열 학원강사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은 전년도에 비해 사설학원강사가 37,113명 감소하였는데, 학교교과과정 및 보습학원에서 33,357명, 직업교육학원에서 3,756명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리사로 취업하거나 자영업 형태로 식당을 운영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음식 관련 웰빙 추구 문화 확산에 따라 요리강사의 고용은 다소증가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임금수준
요리강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116만원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20년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요리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갖춰야 하며, 해당 분야의 자격증이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요리학원에서는 조리사 자격증(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을 소지하고,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취업 시 우대하며, 실무경험이 없으면 대개 보조강사로 취업하여 일정 기간 근무한 후 테스트를 거쳐 강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