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지만, 실제로 수익을 올리며 자산을 운용하는 역량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의투자대회와 같은 금융관련 공모전에 응시하여 입상하면 취업시 유리하다.
일반적인 금융자산운용가들은 투자신탁운용사나 자산운용사, 증권사, 종합금융사 등에 입사하여 투자상담사나 회계사 또는 투자분석사 업무를 하다가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 같은 곳에서 경력을 쌓고 투신사나 증권사로 가는 경우가 많다.
명성을 얻으면 스카우트 되는 경우도 있고, 또한 학력이나 자격증 없이도 실전주식투자에서 높은 수익을 내거나 모의투자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스카우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재정적인 여건과 본인의 투자실적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게 되면, 관련분야의 창업을 할 수도 있다.
고용현황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를 포함한 자산 운용가의 종사자 수는 11,000명이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 있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와 금융자산투자가 감소하고 있을뿐 아니라 금융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으로 핀테크가 활성화되고 본격적으로 자산운용시스템 구축되면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금융자산운용가(펀드매니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6198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금융자산운용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의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 금융학, 금융회계학, 세무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경영, 경제, 회계분야의 석사 학위 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있으며 최근에는 이공계출신의 진출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