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나 특채를 통해 국토연구원, 교통개발연구원, 토지개발공사 등 연구기관에 채용될 수 있다.
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분야의 연구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석사과정 중에 학내외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연구원에서 연구보조원(RA), 인턴연구원으로 근무하거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입직 시 유리하다. 일부 연구기관에서는 박사학위 취득 후의 연구경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고용현황
지리학연구원를 포함한 자연과학연구원의 종사자수는 20,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지리학은 순수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학문으로 첨단 IT 기술이 지리학에 적용되면서 도시계획, GPS 및 GIS과의 융합분야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지리학 응용분야의 인력에 대한 수요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지리학연구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94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지리학연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지리학 관련 분야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