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나 특채를 통해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한다.
고용현황
지휘자를 포함한 지휘자?작곡가 및 연주가의 종사자 수는 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하지만 고가의 공연비가 드는 순수음악 공연의 경우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순수음악 공연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로 음악을 접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직접 찾는 인구가 줄어드는 점은 지휘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지휘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4747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직업훈련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주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다음 지휘계의 거장으로부터 지휘법을 배우기도 하며, 대학교의 음악 관련 학과에서 지휘법을 배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