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문가가 되려면 대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심리학과, 가족사회복지과, 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 아동학과, 청소년 관련학과, 특수교육학과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인간에 대한 심층적 문제를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상담심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일정기간 수련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및 아동학, 청소년 관련학 등을 전공한 후 상담심리학분야의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교직을 이수하여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면 좋다. 이 밖에도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상담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면 상담전문가가 될 수 있다. 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 아래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용현황
상담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33,000명이며, 특히 현대사회에서 국민의 정신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스트레스나 우울증, 대인기피증, 정신분열증, 중독 등 현대인의 정신건강이 한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인식이 증가하고 있어, 상담전문가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상담전문가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900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및 아동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한 후 상담심리학분야의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는 상담 및 심리치료 이론 및 실습, 집단상담 이론 및 실습, 성격심리학, 발달심리학, 이상심리학, 상담 및 면접기법, 학습심리학, 심리통계 및 심리평가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