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개발기술사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증이란 무엇일까?

 수자원개발기술사는 토목 분야의 자격증이며 토목 중에서도 수자원 관리 개발 분야에서의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수자원 개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보유하여 해당 분야의 계획, 설계, 시공, 감리, 평가 등 수자원개발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총괄, 대부분 관리직에 종사하면서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를 담당한다.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증의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증의 난이도는 회차 별로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배경지식에 따라 난이도를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5년동안 전기철도기술사의 필기 합격률은 5.4%에서 13% 사이이며 실기 합격률의 경우도 53.5%~80% 사이로 필기 합격률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기술사 시험의 경우 경력요건이 있고, 면접의 난이도가 필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실기 시험의 합격률은 상대적으로 높으나, 대부분의 경우 현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필기 합격률이 저조한 편으로 분석된다.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 할 수 있을까?

 수자원개발기술사 필기의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까지 공부해야 하며, 경력 조건이 붙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 자격 요건도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공부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무조건을 충족하였거나 전공자인 경우라면 인터넷 강의 등을 들으며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실기의 경우 구술시험으로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철저한 숙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지만 필기를 합격한 사람들의 경우 실기를 응시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며 응시자격이 충분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고려할 때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 

수자원개발기술사, 어떤 사람이 취득하면 좋을까?

수자원개발기술사는 수자원개발기술사의 경우 관련 분야의 최고 자격증으로 이 분야의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 등을 담당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단순히 경력을 쌓는 것보다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기술자문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기가 용이해지며,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심의위원, 자문위원 등의 전문적 대외활동을 하려는 이들에게도 추천되는 자격증이다. 

수자원개발기술사는 전문기술사일까? 아니면 일반기술사일까?

 수자원개발기술사는 기술사법에 따로 정의되어 있지는 않으나 일반 기술사는 토목 및 건축시공과 관련된 기술사를 의미하며 전문기술사의 경우 토목구조, 토질 기초, 건설 안전 등을 전문기술사로 취급한다. 수자원개발기술사의 경우 토목분야의 최고 자격증 중 하나이며 토목 분야의 전문기술사로는 구조기술사, 상하수도기술사, 수자원개발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들 수 있다.

수자원개발기술사 응시자격

수자원개발기술사 시험 과목

수자원개발기술사 합격기준

수자원개발기술사 응시료

■ 필기시험 : 67,800원

■ 실기시험 : 87,100원

수자원개발기술사 시험합격 TIP

 수자원개발기술사를 응시하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해당 분야에서 실무를 오랫동안 하고 온 수험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자신감 및 자부심이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험공부에 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특히 실무에 종사했더라도 어떤 분야에 종사했느냐에 따라 내가 아는 분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용어 및 개념을 확인해야 한다. 혼자 공부하는 것은 자칫 진도가 늘어져 수험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터디를 조직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인터넷 강의, 유튜브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급 자격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은 편이지만 관련 카페에 가입할 경우 시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정보를 숙지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1) 필기시험

 다른 기술사 시험도 마찬가지이나 수자원개발기술사 시험도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고 이야기되고 있으며 합격률도 10% 내외이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필기는 단답형 및 논술형이 혼합되어 출제되며 60점 이상을 맞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꼭 고득점이나 만점을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58점과 60점(합격선)과의 차이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기사 시험과 다르게 주관식 시험이 출제되는 만큼 알지 못하면 전혀 쓸 수 없는 만큼 기본 이론부터 충실히 숙지해야 한다. 출제기준의 경우 큐넷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출문제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기출문제에 대한 다른 이들의 답안 및 기출문제 해설을 구해 반복해서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 써봐야 한다는 것이다. 눈에 익숙한 것과 내가 직접 써보는 것은 매우 다르다. 또한, 같은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과 스터디를 조직하여 공부하는 경우 답안을 교환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천, 하천구조물, 댐, 수력구조물의 계획, 관리, 감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시험을 보게 되는데 전공 서적 및 교재를 꼼꼼하게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년도 기출문제들을 보고, 답안을 작성한 뒤 이를 암기한다고 생각하고 꼼꼼하게 보는 것이 좋다. 시험의 25%정도는 최근 보았던 시험문제가 반복하여 나오는 만큼 사실 여러 번 시험을 볼 경우 붙을 확률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합격생의 서브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학습노트를 만들어나가면서 이를 반복해서 암기해야 한다.  

기술사 교재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수자원학회지, 학술논문 등을 꾸준히 접하면서 현재 동향, 문제점, 향후 개선책 등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간이 된다면 수자원 관련 학술발표회에 참석하여 수자원 관련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고 이것이 어려울 경우 학술발표지라도 구해서 읽어볼 수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수자원관련 신기술 및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신문기사를 참고할 수 있으며 카페 및 연구원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실무상 설계를 다루지 않은 사람의 경우 수문학, 수리학이 어려울 수 있어 이러한 공부를 하지 않고 넘기거나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위험하다. 매 시험당 계산문제가 1~2문제 이상 출제가 되며 이는 공부해두면 시험점수를 확실히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보, 수문, 분수로 및 어렵게 출제될 경우 수면곡선이 출제될 수 있는데 기출문제를 놓치지 않고 풀어두도록 한다. 

(2) 실기시험

실기 시험의 경우 필기에 비해 합격률이 훨씬 높은 편이며 수험생의 상당수가 이미 실무 경력이 충분하다. 꼭 실무경력이 아니더라도 필기에 합격하였다면 이미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실기시험이라고 하여 따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필기 준비시 개념 및 이론이 문제로 출제되므로 필기를 충실히 공부하였던 수험생이라면 실기 역시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다. 대신 자신이 그동안 썼던 내용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합격 가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지식을 물을 뿐 아니라 기술사로서 자질도 시험을 보기 때문에 면접에 지나치게 당황해서 횡설수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자원개발기술사 유효기간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증의 경우 별도의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기술사와 동일하게 기본교육 40점과 자율학습 10학점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기본교육의 경우 기술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윤리, 환경, 안전, 기술 · 사회 및 경제의 동향, 사업관리, 국제규격 · 기준, 기술사 관련 국내외 제도, 국제계약, 외국어 등의 교육을 의미하며 전문교육의 경우 기술사의 전문기술능력 향상을 통한 교육이다. 필수수강교육 40학점의 경우 윤리 안전교육이 8학점이상 포함된 교육이며 나머지 32학점은 기본 및 전문교육을 자유롭게 이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