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에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고 댓글을 적은 뒤, 연락이 온 아동의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그러고선 옷을 벗도록 유도해 신체를 불법촬영하며
아동 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
부모에게는 영상을 직접 보내 1억 원을 요구
또 다른 아동 4명을 상대로는 포인트 환전을 도와주면
계정을 그냥 주겠다고 속여 부모 명의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유도해 135만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의자 신원을 특정한 뒤
미국에 거주하는 A 씨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공조로
지난달 말 국내로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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