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교수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신고를 했습니다.
이 교수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교수의 아버지인 같은 과 원로 교수가 피해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니들 소아병동 환자 급이라고 인격모독 쌍욕
괴롭힘 당한다고 보고하자 증언해준 다른 전공의까지 함께 괴롭힘 당함
아무튼 결국 교수 재임용 실패하면서 끝나는줄 알았는데
해당 교수 아버지가 같은과 원로교수였는데 전공의들에게 사직서 강요하기 시작
직장내 괴롭힘 인정 됐지만
전공의들은 교수와 분리해야된다는 이유로 현재 병동에 못들어가고 있음
병원 측은, 원로교수가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아 인사위원회에 넘겨 정확한 내용을 다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또, 취재진에게 원로교수가 입장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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