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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덮친 폭염·가뭄 때문에 이득 본 프랑스 염전

전현무


유럽을 덮친 폭염과 가뭄으로 프랑스 게랑드의 염전 생산량이 폭증함.



"폭염? 우리한텐 너무 좋은걸"



게랑드에서 생산되는 '플뢰르 드 셀'은 최고급 소금으로 1kg당 100달러(약 13만 원)에 거래됨.



벌써 1년 할당량 다 채우고 영업 끝낸 염전도 있다고 함.

 



물론 염전 노동자들의 처우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함. 폭염에도 휴가가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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