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처음 만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여 분 동안 주변을 수색한 끝에 집에 있던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사건을 이첩받은 서울경찰청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어젯밤(24일)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육군은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법규에 의거, 엄정히 처벌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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