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도의 마구잡이식 부랑인 단속으로
많은 이들이 납치되어 죽거나 다친 사건
당시 정권의 철저한 통제, 은폐 속에서
관련자들은 솜방망이 처벌만 받음
(오히려 정부로부터 훈장도 받음)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끊임 없는 진상규명운동을 통해
35년만에야 비로소 국가 책임 인정을 받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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