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올라온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보면 B씨는 강도 2명에게 이끌려 식당 안으로 순순히 끌려가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다 갑자기 주머니에 있던 총을 꺼내 강도들을 향해 발사했다.
이 총격전으로 강도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
B씨의 직업은 사격선수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식당에서 인질을 붙잡고 있던 나머지 강도 1명과 2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였다.
결국 강도는 인질들을 모두 풀어준 뒤 투항했다.
브라질 공안국은 사망한 강도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을 붙잡아 감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A씨가 집에 현금을 모아두고 있다는 걸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경비원이나 가정 도우미들이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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