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응에서 꼽은 피지컬 100의 장점
1. 현대 사람들은 '경쟁으로 인한 갈등'에 지쳐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경쟁하는 순간에도 존경이 담겨있다'
- 탈락 후에도 자신의 토르소를 깨면서 하는 자기 반성에 주목하는 모습
- 자기 반성 끝에 출연진들이 전부 상대방에 대한 리스펙트를 보여 줌
2. 등장인물 한명 한명에 대한 설명이 구차하게 길지 않다. (북미 쪽의 신파 분위기)
- 한국은 땅(시장)이 넓지 않은 만큼 굳이 외부적으로 적을 만들지 않는 분위기, 하지만 내부에선 제대로 된 승부를 한다.
- 한명 한명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과거 회상에 잠기는 등, 쓸데 없는 미국식 신파가 없다.
3. 성별적, 신체적으로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분야에서 각자가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 좋다.
- 모래 옮기기 미션에서 브릿지를 완벽하게 지은 스턴트 배우나, 배 옮기기 미션에서 경첩 부분을 공략해 상자를 부순 야구선수 등
- 여자들이 굳이 '난 여자지만 니들과 똑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뽐내는 경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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