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안녕 친구들.. 나 요즘 고민 두가지 있는데 상담 좀 해주라...
일단 식욕이 엄청 돌아.
솔직히 말하자면 밥 먹을 때 빼고 계속 배고픈 상태야
가짜 배고픔 같은데 군것질도 엄청 땡기고 그래..
이렇게 말해서 내가 지금 돼지라서 그런 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나 원래 저녁도 잘 안 먹고 몸무게도 표준이야
그리고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모두다 갖고 싶은 거 많지 않냐 하겠는데
내가 망상 장바구니라고 해서 상상 속 장바구니가 하나 있거든?
그 장바구니에 상상으로 어떤 물건 거의 살 것처럼 고민하고
결국 안사..
친구들이 보기에는 어떤 것 같아?
그냥 인생 사는 거에 재미 느낀 걸까?
나 정말 진지하니까 답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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