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법정에서 "잘못했다"면서도 "화가 나 우발적으로 그랬다. 오죽했으면 제가 그랬겠느냐"며 선처를 호소했다.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A씨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양형에 대해서는 3명이 징역 20년, 3명이 징역 15년, 1명이 징역 13년의 실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배심원 의견 중 가장 무거운 형인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기사 요약
20년전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받은 4천만 친척에게 빌려줬는데 아직도 안갚음
지금 힘든상황이니까 갚으라고 집까지 찾아갔는데 돈없다면서 다 차끌고 다니고 사업하는거 알게됨
눈돌아가서 흉기 사서 간직하고 계속 빚 독촉했는데도 안주니까 그냥 죽여버림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