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 살던 할머니 조디 페리만은
암으로 인해 은퇴하기 전까지 동네에서 잡화점을 운영했고
동네에서는 유머러스하고 즐거운 할머니로 유명했다.
하지만 암은 점점 그녀를 힘들게 했고
몸이 감당하기 힘든 수술을 받느니 차라리 치료를 중단했고
81세의 나이로 얼마 전 사망했다.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생전 유언에 따라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편지를 한장씩 받았고,
편지를 펼치는 순간 장례식장에 있던 30~40명 전부 웃음을 터트렸다.
편지에는
"계속 연락하자구!" 라며 양손으로 Fxxk 제스처를 취하면서
메롱하는 조디 페리만씨의 사진이 붙어 있었고
아래에는 연락용 위자보드 (서양판 분신사바) 가 붙어있었다.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과 이웃들은 이 장난이야 말로
생전의 조디 답다며 웃으며 그녀를 보내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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