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집중해서 책을 보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눈의 수정체 등 주요 근육 수축, 눈 시림, 충혈 등과 같은 문제도 동반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눈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오늘 자넷에서는 눈이 급격하게 피로할 때

풀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 첫 번째는 따뜻한 온도의 수건을

이용해서 눈 온열에 신경 써주는 것입니다.

눈이 피로하다는 것은 혈행이 불량하다는 의미로

40도 정도의 물에 세척한 수건을

눈 위에 올려놓으면 한결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수건 속 열기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주고 진정시켜 줍니다.

또한 온기가 눈물샘과 유분이 나오는 기능 부분을

자극해 줘 수정체에 눈물과 윤활유를

원활하게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 평소 안구건조증이 심한 분들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진행해 주면 좋습니다. "

다음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법은 바로

눈을 활용한 체조입니다.

눈으로 체조를 한다는 것이 생소할 수 있지만

평소 눈을 혹사시키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진행해야 합니다. 방법은 머리를 고정한 뒤

눈동자를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이동시켜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눈을 충분히 감아준 다음에

눈을 크게 떠주는 것입니다.

더불어 1시간 중 50분 정도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남은 10분 정도는 시각적으로

먼 지점을 바라보면서 초점을 맞추는

체조를 함께 병행해 주면

좋습니다. 눈은 다른 기관에 비해서

민감해서 피로가 쉽게 몰려오는 만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일과 후 쌓인 피로감을

날려보낼 수 있는 피로 개선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눈을 살포시 감아준 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눈 꼬리 앞의 부분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세요!

그다음 눈에 움푹 팬 아이홀 부분 뼈를 중심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약한 자극을 주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이때 강한 자극을 주는 것보다 미미한 압력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눈은 너무 세게 자극을 주면 이상이 올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눈이 피로하면 목이나 어깨 등 신체 전반적으로 문제가 올 수 있는 만큼 신경 써서 체크해야 합니다.

눈은 기능이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고 일상생활을 할 때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자넷에서 소개한 방법을

이용해서 관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건강한 눈이 기반이 되어야

오랜 시간 학습에도 지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