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총 308명으로 시행됩니다. 공시시험 난이도가
최고 난이도인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5급 공무원은 사무관직은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5급 공무원은 크게 행정직, 기술직, 외교관직으로 나누는데요. 행정직과 기술직은 직렬에 따라 2차 시험 과목이 달라지게 되고 주요 예정 근무처도 달라집니다. 오늘은 5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다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국가공무원 5급은 제 1차 시험은 공통적으로 PSAT(언어논리 영역, 자료해석 영역, 상황판단 영역) 헌법, 영어(영어능력 검정시험 대체), 한국사(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체) 이렇게 치르게 되며 제3차 시험과 면접을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합니다. 우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인 경우 2급 이상 받아야 하며 PSAT는 40문항당 90분의 시간으로, 헌법은 25문항으로 25분 주어지며 60점이 과락으로 평가됩니다. 영어능력 검정시험 경우는 토플 71점, 토익 700점 이상, 지텔프 레벨 2 65점 이상, 플렉스 625점 이상 충족되어야 하며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토플 97점, 토익 870점, 텝스 800점, 지텔프 레벨 2(88점), 플렉스 800점 이상 충족되어야 됩니다. 또한 해당 국가 외교관 행정직은 외국어 능력 검정시험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고 독어와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에 대한 해당 점수를 충족해야 합니다. 

2차 논문형 필기시험은 직렬별로 과목이 상이하고 행정직류 같은 경우 행정학과 행정법, 경제학과 정치학 4과목에서 선택 1과목이 더해져 5과목 시험이 출제됩니다. 법제 직류는 입법공시를 따로 치뤄야 하며 직렬별 공통시험을 행정법은 논문형 문항으로 출제됩니다.  

5급공무원의 최고 메리트는 호봉에 의한 급여입니다. 1호봉을 기준으로 현재 2,841,100원으로 특정되어 있으며 10호봉은 3,942,500원의 호봉이 주어집니다. 공무원의 호봉 기준으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며 관련 직무에 대한 높은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직렬별 상세 경쟁률은 2021년 기준으로 일반행정직은 52.4, 재경직 29.5, 사회복지직 59.5, 검찰직 149, 출입국관리직 179.5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공채 경쟁률이 최근 5년간의 경쟁률 추이로 봤을때 가장 높은 경쟁률로 측정되었습니다.  

채용인원 접수율에 따라 2020년 PSAT합격컷은 일반행정 75.83점, 재경 76.66점, 사회복지 73.33점, 출입국관리직 68.33점으로 34.03의 경쟁률에 따라 측정되는 합격 컷이니 아마 2021년에는 더 높은 합격 컷을 예상해볼 수 있겠죠. 7급 공무원의 PSAT 시험이 도입되면서 응시율이 높아져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모의 점수에 따른 합격컷을 채점해보시고 예상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가 공고되고 합격자분들은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시험 준비를 하시고 있겠죠? 경쟁률이 최대 수치를 기록한 2021년 5급 공개채용시험 2차 시험까지 열심히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외에 공시 시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