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수명이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옅어지다 못해 사라지고 있고, 

정년퇴직 시기가 빨라지는 등 한 가지 직업으로는 노후까지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2의 직장이나 제3의 직업이 생겨났다는 것이 요즘 사회의 큰 변화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직업을 고민하거나,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또는 퇴직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자 고민하시는 분들이 늘면서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도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자격증에 대해 검색하면 나오는 방대한 양의 정보 중 내가 찾는 좋은 정보 만을 

선별해서 활용하기란 보통 만만한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격증 따기 전 알아둬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격증을 따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 첫 번째는 우리나라 자격증의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이 국가 자격과 공인 민간자격, 등록 민간자격에 대해서 혼동하시는데요. 

우리나라 자격제도는 발급 주체에 따라 국가가 발급하는 국가 자격과 

국가 기관이 아닌 개인 및 단체 등 민간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국가자격은 말 그대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국가가 관리·운영하는 자격으로 

의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의 전문직, 서비스직과 같은 자격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개별부처에 의해 신설·운영되며,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와 같은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민간자격은 국가 기관이 아닌 민간이 발행하는 자격증을 의미합니다. 

국가 외 개인 법인 단체가 신설해 관리·운영하는 자격으로 바리스타나 요가지도사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공인 민간자격과 등록 민간자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공인 민간자격은 취업 시 국가 자격에 준한 인정을 받기도 하며, 취업 시의 자격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민간 자격증에 대한 공신력과 선호도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가가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과 국가 자격증의 종류 및 검정 수준에 따라 

국가 자격증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도 한다는 점에서 민간자격에 인식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록 민간자격은 총 45,250건이 등록이 되어있으나, 필요로 하는 자격증은 극히 일부분만 차지하고

대부분 말만 자격증인 경우가 허다해 민간자격 취득 시 이 자격증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활용도가 있는지 항상 체크하시고 취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가자격은 국가에서 인증한 자격증으로써 기록이 없어지거나 폐기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따기가 힘들고 취득 기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민간자격은 취득 기간도 짧고 발급 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과정을 이수한 기관이 없어지면 자격증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자격증을 따기 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관련된 자격증이 국가 자격인지, 

민간자격인지 확인하고 우리나라 자격증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내가 원하는 진로와 분야에 대한 고찰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게 있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와 단순히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자격증을 찾아보는 경우 혹은 검색이나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괜찮아 보이고 앞으로의 진로로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자격증을 고르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요. 

이럴 때 고려하는 부분으로 직업 선호도나 월급, 급여 만족도 등 취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자넷 설문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취득하고 싶어 하는 자격증 1위는 

IT 관련 자격증이며 뒤를 이어 공인중개사와 한식조리기능사, 사회복지사, 한국사 능력검정,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국제무역사, 전산세무회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선호도가 높은 자격증이라는 것은 

‘월급이나 급여 만족도 그리고 취업 등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는 자격증이다.’ 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내가 원하는 분야,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맞는 자격증인지, 내가 원하는 직무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인지, 

실제 활용할 수 있고, 쓸모가 있는 자격증인지 꼭 확인해 보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유효기간입니다.

대부분의 자격증은 평균 2년 정도의 유효기간이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어야 하는데요.

혹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유효기간이 지나버리거나 하지 않도록 

갱신일은 언제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갱신방법은 재응시를 하거나, 학회에 연회비를 납부하거나, 

주관사에 비용을 내고 교육을 수료하면 갱신이 되는 경우 등 

갱신방법이 다양하기에 미리 숙지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적으로 유효 기간이 없는 자격증도 있는데요. 

공인중개사나 TESOL, 컬러리스트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 GTQ  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취득할 자격증의 유효기관과 갱신방법을 

미리 숙지하셔서 차질없이 자격증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넷을 이용한다면 필요한 자격증 정보 및 시험 일정부터 접수방법, 유의사항, 난이도,

공부방법, 준비물 등 많은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독립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넷에서는 맞춤 자격증을 추천해주는 테스트 서비스까지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4가지 선호지표를 통해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성격과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검사를 통해 관련 직업과 관련 자격증을 안내해주는 

“JPRS 테스트” 

 80문항의 간단한 검사를 통해 이용자 성향을 파악하여 알맞은 직업, 

성향에 맞는 자격증 취득 전략과 같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직업성향 테스트”

이용자들의 기본 정보에서 확인되는 전공학과, 희망직장, 학력 등의 정보로 

추천 직업과 직업 전망 차트를 분석하여 직업 상세정보 등을 최대 10위까지 보여주는 

“옥스퍼드 BIG5 적성검사 테스트”

성별, 나이, 학과, 보유자격, 희망 자격증 등 “자넷” 사이트에서 활동한 

사용자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개인별 맞춤 자격증을 추천해주는 

“자넷 AI 추천 테스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와 진로 등을 위해서 자격증을 알아보는 분들은 

너무나도 많은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게 어려워 준비가 쉽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과 시간이 없어 정보를 정리하고 찾아볼 엄두를 내지 못하시는 분들, 

생소한 자격증들은 더러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가 없는 등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 때문에 자격증 준비를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체계적으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자격증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넷 추천 테스트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자격증을 따기 전 알아둬야 할 것을 3가지 방법을 통해 정리해드렸는데요. 

자격증을 통해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