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체육지도자자격증을 정부24 전자증명서에서 발급받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의 앱에서 증명서 보관 및 연계기관 제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기존에 종이로 제작돼 시일이 걸렸던 자격증을 모바일에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ESG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지도자 자격증의 모바일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총 9종에 달하는 체육지도자 자격 보유자 약 30만 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email protected]]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