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달 29일 네이버 황지희 전자서명인증센터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문승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기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디지털정보활용능력, 리눅스마스터, 인터넷정보관리사, 코딩능력마스터 등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발행하는 8종의 자격증을 손쉽게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격증 취득 여부, 등급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네이버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사람인, 잡코리아, 캐치, 잡아바 등 취업포탈 이력서에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네이버 자격증은 290만 명이 넘는 이용자의 선택을 받아 성장 중이며, 네이버는 자격증, 인증서, 전자증명서, 동문학생증, 출입증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도구들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처를 확보해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자격증을 조회, 발급, 나아가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1월 이용자수 200만 명이 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플랫폼도 자격증 서비스에 연동해 호평을 받고 있다.
12월 기준 네이버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9개 기관의 국가민간 자격증 615종을 지원하며 사람인, 잡코리아, 캐치, 잡아바 총 4개의 취업포털에서 이력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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