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취업능력 개발 지원을 위해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과 어학 공부 비중이 높지만 최근 토익, 토플 등 각종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인상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으로 14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시험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로,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