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분야는 특히 트렌드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창업을 고려해도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헤어나 네일은 안정적인 분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그만큼 높은 창업률을 자랑하기에 실상 경쟁력이 매우 치열하다는 단점이 존재하죠. 요즘은 남녀노소 자기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깔끔한 용모를 위해 단정하고 노력하는 시대이기에 특히 왁싱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은 이에 필요한 자격증부터 창업과 경제 부담, 전망 등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왁싱 창업의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왁싱은 주로 해외에서 가장 붐이 되었지만 지금은 국내에서도 완연하게 자리를 잡고 대중화되고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죠? 단발성 분야가 아니라 꾸준하게 성장하는 미용산업 아이템 중 하나라 이에 직업을 삼고 개인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실 듯합니다. 우선 가장 큰 장점 또한 소자본이라는 점인데요. 이와 비교할 때 네일 숍도 소자본으로 숍을 차릴 수 있다는 이점을 두고 있지만 이보다 더 경제적인 부담이 낮다고 말합니다. 거기에 기술과 숙련도만 잘 갖추고 있다면 고수입까지 가능하죠.
1인 창업이 가능하고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손꼽아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요. 프랜차이즈도 등장할 정도로 창업 관련 컨설팅을 받고 교육부터 기술 전수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더욱 높습니다. 연령대 제한도 없다 보니 20대부터 50대까지 포괄적인 영역에서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죠.
특히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고 앞서 언급을 했습니다. 1인 운영방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매장 평수에 제한을 받지 않아 여러 지출 부분을 따져볼 때 수익성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죠. 통상 기본적인 창업 수익률 구조를 보면 70% 전후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하는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이다 보니 왁서에 대한 직업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창업 투자와 수익성 미래를 볼 때도 좋을까요?
우선 창업을 진행할 때에 어느 정도 규모의 자금이 사용되고 투자가 필요한지 많은 분이 궁금하실 듯합니다. 직업 단독으로 개인 매장을 꾸리는지, 프랜차이즈를 고려하는지에 따라 차이는 크게 나타납니다. 또한 매장의 평수, 입지, 매월 발생하는 임대료 등을 계산할 때에도 달리 적용되죠. 통상 15평에서 20평 내외 상가를 창업할 때 사용되는 보편적인 기준이 7천만 원 전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익성은 어떻게 될까요? 미용 분야는 특히 개인의 숙련도와 실력, 손님 유치 관련해서도 많은 차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천차만별이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이기 때문이죠. 왁싱은 수많은 미용 종목 중에서도 수익성이 고수익에 해당하기로 유명하고 수익성이 탄탄하게 받쳐준다고 말하기에 순이익을 보면 대략적으로 60%에서 75% 내외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 매출을 따져볼 때 월평균 1천만 원에서 1천5백만 원 전후가 되며 매달 순수익은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의 수익 구조를 형성하고 있죠. 결국 자신이 겸비한 실력과 영업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지만 긴 시간의 경력을 굳이 따지지 않기에 투자 가치로서는 만족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익을 얻게 됩니다.
3. 창업 시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왁서가 되고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피부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됩니다. 그다음 숍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술력을 갖춰야 되기에 민간 자격증도 1급 또는 2급을 취득하죠. 왁싱 분야는 테크닉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기에 무작정 진행하는 것보다 체계적으로 여러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창업 준비에 나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피부관리사 국가 자격증
미용사 부분에서 피부 분야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제정되었습니다. 이렇듯 해당 자격증은 보건복지부가 관련 부처가 되는데요. 응시 제한을 별도로 두지 않아 연령대, 전공 등 관계없이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본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하여 치러지고 있으며 1차 이론 시험은 5과목으로 피부미용학, 피부학, 해부생리학, 피부미용기기학, 화장품학, 공중위생관리학이 됩니다. 2차 실기는 피부미용 실무 1과목으로 작업형으로 치러지며 수험 시간 3시간 내외가 되고 있습니다.
민간 자격증은 별도의 스펙과 기술을 배우기 위함이 가장 크지만 국가자격증은 필수입니다. 이를 취득해야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피부관리사 자격증은 매년 합격률을 볼 때 필기는 40% 전후가 되고 있지만 실기는 30% 전후가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검정시험에 부담이 있다면 과정평가형 제도를 통해 효율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미래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헤어는 미용 관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 여기에 미용산업에 큰 틀과 획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과거에는 네일 숍이 지금에 비해서는 관심을 받지 못하던 분야였죠. 하지만 지금은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수많은 숍을 볼 수 있듯 많은 사람이 찾고 있고요. 왁싱 또한 앞으로의 향방을 볼 때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대중화가 되기 전이었기에 리스크가 분명했지만 지금은 개인이 직접 관리를 받으려 숍을 찾는 추세이기 때문이죠. 사회적인 분위기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대이기에 남성분들의 경우 그루밍족이 등장할 정도로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 - 뷰티 산업 또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널리 알려지고 있기에 한국의 왁싱 기술도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한동안 항공 길에 막힘이 찾아왔지만 지금은 유입되는 여행객이 많고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왁싱을 찾는 사람들도 많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순 몸에 자라난 체모를 제거한다는 목적보다 왁싱은 곧 자신만의 힐링과 자기 관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개인위생을 꼼꼼히 챙기는 현대인들에게 증가하면서 왁서란 직업도 재조명되고 널리 알려지고 있죠. 이전에는 선택적 사항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을 위한 필수 관리라 생각하는 추세이기에 관심을 두고 계셨다면 자격증 취득 계획부터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