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과 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14일부터 5월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후활동, 영어그림책, 스마트폰 활용 기초와 영상 제작, 독서 코칭, 캘리그라피 등 총 16개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6~7세 유아 대상 △그림책 담은 미술관 △내 친구 영어동화, 초등 대상 △창의 톡!톡! 그림책 놀이터 △보드게임으로 함께하는 역사탐험대, 성인 대상 △오후의 취미생활-플러스펜수채화캘리 △어른-그림책을 읽다 △목요 북살롱 △힐링! 우쿨렐레, 어르신 대상 △1등 비서! 내 손안의 스마트폰 등이다.
이외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벌레가 좋아하는 야미야미 요리 놀이 △함께 만드는 자연환경 이야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단 △1등 비서! 내 손안의 스마트폰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9명, 온라인 6명에 한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16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유아 대상 △책 읽는 꼬마 예술가, 초등 대상 △장르별 글쓰기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등 3강좌, 어르신 대상 △올드팝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1강좌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