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은 생활 곳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문제에 대해서도 요즘은 특히 중요시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상담사라는 직업 관심도가 부쩍 높아진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는 임상심리사부터 청소년 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등 많은 범위 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들이 존재하는데요. 실질적 의료인은 아니지만 현재 상태를 진단하여 그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전하고 있죠. 국내 바우처 사업이 지금보다 앞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기에 수요 또한 증가할 추세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상담사 자격증 3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적 건강을 케어하는 임상심리사란?
임상심리사는 심리학적 지식을 통해 이에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료 상담과 재활, 심리자문을 전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육체적인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추세이죠. 때문에 02년도부터 임상심리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제정되어 지금까지 많은 응시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에 속합니다.
해당 직업이 전반적으로 수행하는 주요 업무를 보면 환자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다각 면에서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여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는 일을 합니다. 이처럼 정신 또는 행동장애가 일어났거나 약물중독, 청소년 비행부터 가정생활 부적응자 등 상당히 광범위한 범위 내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요. 사람마다 심리적으로 겪는 문제들은 모두 상이하며 다양한 영역을 띠고 있기에 이를 밀착하여 케어하는 전문가가 필요하곤 합니다. 이처럼 임상심리사는 생리적 문제부터 정신건강에 이르기까지 여러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직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급수제로 1급과 2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급은 학사 이수와 함께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며 1급은 석사 과정을 마치고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 또는 2급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을 때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필기와 실기로 국가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총 5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실기는 임상 실무 1과목으로 필답형 3시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취득 후에는 각종 상담 기관과 사회복지시설부터 재활센터, 정신과 병원 등 심리와 정신적 건강 케어가 필요한 모든 범위에서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정신 건강 관련 시장이 기존보다 폭넓게 성장하고 있기에 앞으로 고용 규모는 지금보다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은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 단계로 사실상 많은 관심과 케어가 필요한 나이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과거와 달리 많은 고민을 안고 지내거나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는 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청소년 상담사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선도하며 올바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그 외에도 장려와 여러 부분에서 지원을 하며 사회에 나가기 전까지 상담사이지만 조력자로도 업무를 진행하곤 합니다.
청소년 상담사는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국가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본 라이선스 또한 급수로 등급을 나누고 있어 1급에서 3급까지 세분화가 되어 있으며 가장 많이 도전하는 급수가 2급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심리와 정신건강까지 모두 다뤄야 하기에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 속에 응시가 가능한데요. 3급의 경우 고졸 이상 학력도 도전이 가능하지만 실무경력 5년이 받쳐줘야 하는 만큼 난도가 꽤 높은 자격증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상담사 2급 시험 과정을 보면 필기만 하더라도 필수 4과목과 선택 2과목으로 총 6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각 과목당 25문항씩 출제가 되고 있으며 1차 통과 후 면접 과정을 또 한 번 거치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100시간 이상 연수에 참여하고 집합교육 56시간 사전과제 45시간 모두 충족되어야 라이선스가 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다소 타 종목에 비해 까다로운 절차를 두고 있을지라도 취득 후에는 청소년 지도사 또는 상담사로 다각 면에서 활동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 직업이 되고 있죠. 타 전공이거나 학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도 도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눈여겨볼 만한 직종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자체에서 발급하는 전문상담교사란?
전문상담교사는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주관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전문자격증입니다. 교사에 해당하기에 교직이수를 거쳐야만 도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되었지만 전문적으로 상담 분야에 뛰어들고자 이에 도전하는 교사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해당 직업은 지역교육청 상담실 또는 학교 등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케어하며 복지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로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실질적 업무 수행 범위를 보면 학습 또는 진로 상담과 폭력예방상담, 학생 개인 고민, 집단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교 내 부적응과 일탈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직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자격증은 1급과 2급에 따라 급수가 나뉘고 있으며 등급에 따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직무 수행을 위해 배치가 된다고 합니다. 우선 2급 자격 기준을 보면 이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이면서 소정의 교직 학점을 이수한 자가 되며 또는 대학원 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한 석사인 경우가 됩니다. 1급은 2급을 소지하면서 2년 이상 교육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양성 과정을 갖춘 자에 해당하는데요. 그 외에도 자격연수를 가졌다면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취득 시에는 초중고교에 따라 지역교육청 상담실에서 근무를 하지만 국공립학교에서 근무하고자 한다면 이때는 자격증 취득 후 교원 임용고시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교사에 해당하는 종목이기에 실질적 학력과 임용고시, 교직이수에 대한 여부가 크게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교사가 된 후 진로 변경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상담사 자격증 3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분야에 상담 직업들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탄탄함을 유지하는 직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