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될지 많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채용 과정 중 하나이기에 신중하게 작성하셔야 되는데요. 특히나 이력서뿐만 아니라 자소서에는 주의해야 될 단어와 말, 부호 등이 존재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제한하고 있는 글자 수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부족하지 않도록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셔야 돼요. 이렇듯 어떠한 부분들을 주의해야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대체로 자소서를 작성할 때 첫 시작이나 연결 문장에서 1인칭 주어 표현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글의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매끄럽게 읽히지 않아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저는 또는 저의, 제가 표현들은 스스로를 과하게 강조하는 부분이 됩니다. 특히나 자신은 객체가 아닌 자소서의 주체가 되기에 인사담당자 또한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2. 줄임말 표현
요즘은 일상 대화에서 줄임말 표현을 흔히 사용합니다. 가끔은 너무 익숙하게 자리 잡아 본래 존재하던 단어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죠. 무엇보다 줄임말이 곧 습관화가 된다면 자기소개서에도 무심코 사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알바 또는 총학과 같은 말들은 지양하셔야 되는데요. 실상 표준어가 아니기에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으며 인사담당자가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해석하지 못해 서류 전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더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된답니다.
3. 귀사, 당사라는 표현
귀사 또는 당사, 이 회사라는 표현들은 모두 자소서 금지 표현입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의 경우 자소서를 처음 작성할수록 이에 대한 부분이 문제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질적 사회에서는 귀사 또는 당사라는 단어가 기업을 높여 부르기 위한 말이지만 채용에서는 좋지 못합니다. 인사담당자가 보는 시선에는 여러 곳에 서류를 넣고자 만든 서류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회사를 지칭하는 표현을 줄여야 되며 정확한 기업 명칭으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에 자신을 어필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이 선천적으로 또는 타고난, 운이 좋은 표현들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글의 맥락을 위해 사용한 표현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에서 글을 읽을 때에는 크게 노력과 열정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죠!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지금에 달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표현을 절대 금지 사항입니다. 가장 올바른 예시 또한 본래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변화하고 헤어 나왔는지, 극복한 현재에 대해 작성하시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옵니다.
5. 파상적인 표현
무조건 또는 무엇이든 이란 추상적이고 파상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러한 단어들은 오히려 자신이 기업에 취업하고자 한 목적과 진전성을 낮추곤 합니다. 기업에서 인력 충원을 할 때에는 각 부서마다 부족하고 필요한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죠. 무조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업무를 주신다면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습니다는 표현들은 지원자의 간절함을 퇴색시키는 표현이 됩니다. 자소서라 할지라도 신뢰가 바탕되어야 하며 신뢰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야 됩니다. 글은 자신의 입장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말보다는 구체적으로 서술이 가능하기에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6. 과도한 겸손의 표현
채용에 있어 포부가 갖춰지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을 더욱 우대할까요? 아니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을 더욱 선호할까요? 자기소개를 할 때는 자신감을 극도로 떨어트리는 표현을 하기보다 자신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직무와 연결을 시키며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납득이 가도록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 한 마디마다 잘하지는 못하지, 부족하지만 표현들은 오히려 자신감이 없다는 것으로 비치기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7. 개인주의가 보이는 표현
회사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 큰 결과물을 이뤄냅니다. 이는 곧 협업이라는 이야기가 되죠. 조직은 단체생활이 매우 중요하며 팀워크가 잘 형성되어야 폭발적인 역량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자소서에는 여러 사람들과 협동심을 보여 유연하고 조화롭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표현이 아닌 혼자서도 잘합니다 또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자신을 어필한다면 과연 인사담당자는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까요? 이러한 표현을 대신 공동의 목표 설정을 통해 어떠한 결과물을 이뤄냈는지를 유연하게 녹여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표현입니다.
8. 부사 및 접속사 표현
매일 흔하게 사용하는 말이지만 자기소개서에서만큼은 주의해야 될 표현이 바로 부사와 접속사입니다. 그중에서도 매우, 엄청, 그러니까, 그래서, 대체로, 그치만,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과하게 표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자소에서 금지 단어가 됩니다. 매우 또는 엄청이라 단어는 지극히, 대단히라고 사용하며 그러니까는 따라서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어떻게 해도, 암만해도, ~ 일지 모른다, ~ 라 느낀다는 표현 모두 지양하셔야 되는데요. 올바른 표현은 그러나, 그럼에도,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도, ~라 추측된다 등의 단어가 맞습니다.
9. 맞춤법 검사기 필수!
자소서는 작성한 후 검수 없이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꼭 맞춤법과 오타는 없는지 살펴보셔야 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오타가 있다면 어떠한 부분보다 좋지 못한 영향을 가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회사 이름을 잘못 적었다거나 자신도 모르게 줄임말과 낮은 표현을 사용한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요. 무엇보다 1회 검수로는 잘못된 표현과 오타, 맞춤법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무심코 읽어가며 지나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반드시 작성과 수정이 모두 완료된 후에는 재차 3회 이상 살펴보는 것이며 제3자 다시 확인해 보는 것도 놓친 부분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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