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Flower와 예술가를 뜻하는 Artist의 합성어로서 꽃이나 화초 등의 다양한 화훼류를 사용하여 목적에 따라서 포장 또는 장식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플로리스트로 소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수한 미적 감각을 소유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색채 감각과 더불어 창의력까지도 보유해야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전문 숍을 오픈하여 운영하는 것을 넘어 원데이 클래스 강사나 웨딩 플로리스트, 파티플래너 등의 매우 다양한 영역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혀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취업을 하기보다는 창업을 선택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다만 무조건 앉아서 꽃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만큼 어느 정도의 체력 관리는 필수이므로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미 상당히 많은 분들이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관련한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미 해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20% 이상 꽃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단순하게 일정한 소비 영역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진출 분야가 다양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소비층도 다양해지고 파티 장식이나 문화 행사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 준비 대책을 세우려는 분들의 경우에도 해당 직업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령에 대한 제한이 없고 업무에 있어서도 충분한 체력과 센스만 뒷받침된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그에 알맞은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보고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이는 민간 자격증에 해당하기는 하지만 매우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배우고 평가를 받게 되므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서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신이 원하는 교육 기관을 선택하여 그에 알맞은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는 것인데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게 될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기술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일반적인 플라워 디자인의 역사나 필수 요소, 원리, 기능 등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배우겠지만 실습을 주로 진행하게 되므로 실무자의 노하우를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라부케, 코사지, 화관, 플라워박스, 드라이리스, 토피어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실습을 통해서 배우게 되며 강좌를 일정 수준 이상 수강하게 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종종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자격을 보유해야 하거나 특정 학위를 가진 분들만 응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고려하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준비에 앞서 반드시 자격 요건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플로리스트 자격증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므로 그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여러 교육 기관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서 제공하는 교육 내용도 조금씩 다른 만큼 퀄리티 높은 수강을 위해서는 커리큘럼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전문가의 노하우와 설명을 착실하게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지만 요즘은 직장인의 경우에도 많이들 도전하는 만큼 간단하게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 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방식으로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플로리스트 자격증의 경우에는 민간 자격증에 해당하므로 조금 더 실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국가기술자격은 아니라는 점이 상황에 따라서는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요. 전문적인 플로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 중에서 국가자격증으로 인정되는 것에는 화훼장식기능사와 화훼장식기사가 있습니다. 기능사의 경우 기사와 비교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취득이 가능한 만큼 합격률도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이와는 달리 기사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응시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합격률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므로 오랜 기간의 준비 과정을 거치시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이러한 국가기술자격증의 경우에는 다양한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 채용 시에 우대 사항이 될 수 있으므로 이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상당한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6급 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의 채용 시험 시에도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이러한 사항을 잘 확인하여 본인에게 조금 더 유리한 자격증을 취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