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가장 많은 취준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자격증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제 62회를 끝으로 2022년도에 시행되는 모든 시험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이어서 63회부터 시작해 68회까지로 이루어질 2023년도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운영 계획에 대해서 많은 수험생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언젠가부터 취업 준비생이라면 기본적으로 거치게 되는 단계로 해당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시험을 접수하는 날에는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정도인데요. 외국인을 포함해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시를 할 수 있기에 시험장에 들어서면 초등학생부터 시작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열심히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행 횟수와 시험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1년에 총 4회 시행을 했었지만 증가하는 응시자 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심화 6회, 기본은 4회 구성으로 총 6회로 시행 횟수를 지정하고 있어요. 제63회부터 제68회까지 순서대로 2월 11일, 4월 15일, 6월 17일, 8월 13일, 10월 21일, 그리고 12월 2일로 시험일이 정해졌는데요. 이들 중 제65회와 제68회는 심화만 시행이 되며 각 6월과 12월에 해당합니다. 기본적으로 토요일에 시행을 하지만 토요 근무자의 편의를 위해서 제66회 시험인 8월은 일요일에 실시를 한다고 해요. 여기에서 시험에 응시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정보가 있는데요. 짝수에 해당하는 월에 시험이 시행되며 그에 대한 접수 기간은 홀수 월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있어야 원서 접수를 놓치지 않고 진행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등급 기준 및 평가 내용
이전과 같이 동일하게 인증 등급은 심화와 기본 각각 3개의 급수로 1급에서 6급까지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 고등학교 정도의 학습 수준이나 초등학교 심화 수준이라면 어렵지 않게 기본으로 출제가 되는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거라고 평가를 하고 있답니다. 그에 반해서 심화의 평가 수준은 대학교 교양을 포함해 전공 학습 정도이며 고등학교 심화 수준으로 간주하고 있는데요. 각각 50문항씩 출제가 되며 기본은 4지 택 1 형식이고 심화는 5지 택 1 형식을 하고 있어요. 종류 별로 80점 이상이라면 심화는 1급을, 기본은 4급을 취득하게 되며 70점 이상이고 80점 미만이라면 2급과 5급, 60점 이상이면서 70점 미만이라면 3급과 6급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국사 기본 과정은 일반적인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기반으로 해서 한국사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과 함께 전반적인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내용을 출제하고 있는데요. 심화 과정은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한국사를 주름 잡는 주요 사건을 넘어서 그 개념에 대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와 관련된 역사 자료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그와 함께 전반적인 한국사의 흐름 안에서 시대적인 상황을 포함해 출제 문제에 대한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기대하고 있어요. 그러니 기본에 응시를 하는 분들보다 심화에 응시를 하는 분들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심도 있는 공부가 요구된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 및 유의사항
원서 접수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는데요. 8일간의 정기 접수와 이후 4일의 기간으로 추가 접수 기간이 제공이 된답니다. 추가 접수는 말 그대로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열리는 반면에 정기 접수는 응시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나타날 수 있는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도별로 해당하는 접수 일에만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해요. 1일차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2일차 오전 9시까지는 인천과 경기 지역만 가능하며 같은 시간대로 대전, 세종, 광주, 충남과 충북, 전남과 전북 지역이 다음날에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과 경북이며 이에 대한 다음날에는 서울과 강원, 제주로 구분을 했다고 합니다. 남은 5일차 오전 10시부터 8일차 오후 6시까지는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본인이 치르고자 하는 시험장이 속한 지역을 미리 체크하셔서 착오가 없도록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시험을 치는 당일에는 필수적으로 세 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데요. 일단 가장 기초적으로 본인의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으로부터 발급을 받은 신분증은 필수적이랍니다. 그리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을 할 수 있는 수험표도 반드시 지참해야 해요. 이뿐만 아니라 시험을 치고 나눠주는 답안지에 체크하기 위한 컴퓨터용 흑색 수성 사인펜과 수정을 위한 수정테이프도 직접 구비해야 하는 준비물에 속하니 잊지 말고 시험 전날에 미리 점검해서 빠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